핵달달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네이버의 일요 웹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만화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이다.

지난 5일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 측은 웹툰과 웹소설 등을 기반해 기획 중인 영화와 드라마를 공개했다.

그중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이 포함돼 애독자들을 설레게 했다.

작가 '이혜'가 그린 이 작품은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가 걸려 이를 풀기 위한 여자와, 개가 무서운 남자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달달하게 보여준다.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여주인공은 조상의 잘못으로 인해 키스를 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에 걸려있다.

그런 그에게 왕따 경험이 있는 잘생기고 강직한 남자 주인공이 나타나 일이 꼬인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순수한 썸이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남자 주인공의 고등학생 동생이 펼치는 절절한 짝사랑까지 더해지며 해당 웹툰은 탄탄한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달달 로맨스물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구체적인 드라마화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