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병사' 박형식 수방사 헌병대 지원, 올해 입대한다

MBC '진짜 사나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특수임무헌병)에 지원했다.

6일 오전 박형식(29)의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형식이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그는 오는 9일 2차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하면 박형식은 올 6월 입대하게 된다. 만약 불합격하게 되더라도 올해 안에는 입대할 계획이다.

SBS상류사회'

입대 전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의 홍보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박형식은 과거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군 생활을 경험해 본 바 있다.

당시 순수하면서도 성실한 군 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그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상류사회', '힘쎈여자 도봉순', '화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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