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강원 산불 도와달라며 재해구호협회에 1백만원 기부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백만 원을 기부했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재해구호협회에 구호금 100만 원을 이체한 화면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야옹이 작가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게나마 동참합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기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주불은 잡혔으나 작은 불씨로 다시 화재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은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다", "많은 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지난달 25일 네이버 웹툰은 공식 SNS에 '여신강림' 연재 1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야옹이 작가와의 인터뷰와 그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동안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신상정보가 없었던 만큼 그의 아름다운 미모는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후 다음 날인 27일 야옹이 작가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