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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달달'한 스크램블 계란 꽉 들어차 한 번 맛보면 무조건 중독된다는 에그드랍 토스트 4가지

부드럽고 달달한 맛으로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끼니로 먹기도 좋은 '에그드랍' 토스트를 만나보자.

인사이트(좌) Instagram 'eggdrop.official', (우) Instagram 'hana_kong_2801'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달걀과 식빵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조합으로 무적의 힘을 선사하며 침샘을 폭발시키는 존재가 있다. 그 주인공은 '에그드랍'이다.


골든하인드의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드랍은 폭신한 브리오슈 식빵과 부드러운 계란을 필두로, 즉석에서 만든 토스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현재 전국 57개 매장을 보유한 에그드랍의 인기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다채로움'이다.


바비큐부터 시작해 아보카도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먹짱들이 꼽는 에그드랍 '최애'메뉴 4가지를 함께 만나보자.


미스터에그


인사이트Instagram 'eggdrop_pui'


에그드랍의 기본 메뉴인 미스터에그다.


부들부들한 스크램블 에그와 슬라이스 치즈에 소스를 뿌려낸 기본 메뉴이면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다.


미스터에그에는 혀끝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계란이 꽉 들어차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부담 없는 수준의 '2,900원'이라는 가격은 처음 맛본 이도 어느새 에그드랍 덕후로 변신하게 만드는 마력을 자랑한다.


데리야끼 바비큐


인사이트Instagram 'bass_kkim'


데리야끼 바비큐는 스크럼블 에그 대신 한국식 바비큐 고기를 잔뜩 얹은 메뉴다.


짭짤한 고기가 꽉 들어차 한 개만 먹어도 허기가 가실만큼 든든해서 브런치 메뉴로 인기다.


토스트의 신스틸러는 계란 노른자다. 토스트 위에 '떡'하니 올라가 있는 계란 노른자는 바비큐 고기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를 선사한다.


해당 토스트는 평소 빵을 즐기지 않는 '한식파' 부모님도 좋아할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맛을 지녔다.


아보홀릭


인사이트Instagram 'eggdrop_pui'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에그드랍 아보홀릭을 추천한다.


생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운 아보카도지만 에그드랍이 만들면 '요리'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버터의 식감을 닮은 아보카도와 부들부들한 계란이 만나 치아가 없어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운 식감을 뽐낸다. 


베이컨 더블치즈


인사이트Instagram 'eggdrop_pui'


스크램블 에그에 훈제 베이컨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베이컨 더블치즈 토스트다.


더블치즈라는 이름답게 토스트에는 체더치즈와 피자치즈 총 2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다.


더블치즈와 훈연향이 잘 벤 베이컨이 만나 감칠맛이 극대화됐다는 평이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에 순삭을 불러 마니아층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