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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3년 열애'한 연하 여친과 5월 25일 결혼한다

배우 강기영이 오는 5월 25일 약 3년간 열애한 3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강기영이 오는 5월 새신랑이 된다.


5일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강기영 씨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강기영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 일반인으로, 3년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arpediem__________'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기영은 각종 공식 석상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바 있다.


강기영은 지난해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와 2년째 만나고 있다. 지인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arpediem__________'


이후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조연상을 받은 그는 "이미 공개를 많이 했지만 더 이상 꽁꽁 숨길 수 없는 저의 여자친구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강기영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 및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