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의혹에 강인·정진운·이철우 측이 보인 반응

트위터 캡처 사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로이킴이 성관계 영상이 불법 공유된 '정준영 단톡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강인, 정진운, 이철우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과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인, 정진운, 이철우 측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준영 단톡방' 멤버에는 가수 K, J, 모델 L씨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정준영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를 유력한 단톡방 멤버라고 추측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이에 '한밤' 제작진 측은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먼저 이철우 측은 "모르는 부분"이라며 "내부적으로 알아보고 있으나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것이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정진운 측은 "정진운이 현재 군대에 있다"며 "자대 배치를 받은 게 아니라 훈련소에 있어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정진운 측은 "정진운이 정준영과 방송 촬영 말고는 따로 친분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반면 강인의 소속사는 아예 연락을 받지 않았다. 

JTBC '히트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