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1억원'어치 소장 명품 가방 공개한 BJ 박가린

YouTube '박가린'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BJ 박가린이 자신이 소장한 무려 1억원어치의 명품 가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박가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억원어치 소장 명품 가방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가린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중후반 시청자들이 명품 가방을 추천해달라 요청해 영상을 찍게 됐다고 전했다.

박가린이 가장 먼저 꺼낸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이었다.

YouTube '박가린'

가격은 무려 2천만원으로 사회 초년생에게는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박가린은 실용성이나 디자인 면에서 20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약 700만원을 주고 구매한 펜디의 피카부 가방을 꺼냈다.

그녀는 가방의 스트랩을 어깨에 걸어 맬 수도 있고, 또는 이를 제거하고 들고 다닐 수도 있어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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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박가린은 루이비통 팜스프링 백팩, 샤넬 칼프스킨 보이백, 델보백 스카프백 등 저렴하게는 20만원부터 2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들을 소개했다.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자랑하는 명품 가방들.

총 14개, 1억원을 호가하는 가방들을 소개한 박가린은 "디자인, 실용성 모두 중요하지만 가격의 기준점을 먼저 정해놓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가격별로 다양한 제품이 소개돼 유익하다", "버는 거 감안하면 가방 수 적은 듯", "나는 언제 2천만원짜리 가방 메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YouTube '박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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