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 첫 방송 앞두고 촬영 시작한 '에이틴2'
배우 신승호가 오는 4월 25일 첫 방송하는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의 대본을 공개해 기대감을 안겼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4월 25일, 역대급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로 돌아온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에이틴'의 주연 배우 신승호가 대본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8일 신승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이틴 시즌2'라고 적힌 대본을 든 채 미소 짓는 신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신승호는 지난해 공개된 '에이틴'에서 배우 신예은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설렘을 안겼다.
10대들의 학업, 우정, 사랑을 다룬 '에이틴'은 또래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기록했다.
출연 배우 신예은, 신승호, 이나은, 김동희 등도 '에이틴' 출연 후 대세로 떠올랐다.
'에이틴 시즌2'에서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등이 진솔하게 담길 예정이다.
시즌2에는 이나은, 김동희, 김수현, 류의현 등 기존 배우들에 이어 골든차일드 보민과 강민아가 새롭게 합류한다.
보민은 겉보기와 달리 마음의 벽이 있는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았고, 강민아는 류의현이 연기하는 차기현의 동생으로 출연한다.
시즌1의 주역 신예은과 신승호는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