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웹툰 원작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아줌마 역할 제안받은 배우 이정은

인사이트(좌) tvN '오 나의 귀신님', (우)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이정은이 오늘(27일) 제대한 배우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점쳐졌다.


27일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은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그러나 아직 출연 확정이나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정은이 '타인은 지옥이다'의 고시원 아주머니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tvN '오 나의 귀신님' 


그러나 이정은은 아직 해당 드라마의 시놉시스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용키 작가의 스릴러 웹툰이 이 작품은 특유의 그림체와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공포심을 배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누적 조회 수 8억 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앞서 임시완이 주인공 역할을 일찍이 확정했다. 27일 만기전역한 임시완은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았다.


임시완에 이어 이정은까지 '타인은 지옥이다'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