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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유재석, 이광수가 김혜윤의 제니 커버에 제대로 당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의 댄스 영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똑같은 옷을 맞춰 입은 김혜윤, 유재석,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런닝맨' 멤버 두 사람 앞에 선 김혜윤은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솔로'에 맞춰 춤과 노래를 시작했다.
예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EBstptkpt4
— (@I982I0I6) March 26, 2019
그는 다소 엉성한 댄스 실력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었다.
김혜윤의 재롱(?)을 지켜본 유재석과 이광수는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유재석은 김혜윤에게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춤 실력이 뛰어난 것 같진 않다"라고 슬쩍 말을 건넸고 이광수 역시 "댄스 유전자가 흐를 정도의 실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JTBC 'SKY 캐슬'의 김주형 선생님까지 언급하며 계속 티격태격하던 세 사람은 함께 하니의 '야놀자' 댄스를 패러디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혜윤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4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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