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사고 문제가 최근 화두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박종훈 원장이 의료사고 예방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0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병원은 환자를 살리는 곳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뱃속에 가위를 넣은 채 봉합, 수술 부위 혼동, 포경수술 환자에게 정관수술 진행 등 과거 벌어진 의료 사고의 사례들을 언급하며 놀란 기색을 표했다.
이에 고려대학고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가장 기본적인 확인 절차를 간과해서 그렇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사고가 벌어질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며 해결책을 내놓았다.
보다 자세한 박종훈 원장의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채널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