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탱글+쫄깃' 연어 통째로 들어가 한번 시작하면 절대 젓가락 못 놓는다는 '연어 김밥'

많은 사람이 그동안 간편한 식사 정도로 여겼던 김밥에 두툼한 통 연어가 들어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연어 김밥이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ghj052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많은 사람들이 김밥을 '간편한 식사'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편견을 바꿔야 할 듯하다. 


최근 다양한 김밥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연어 김밥'이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연어 김밥'은 말 그대로 김밥 속을 연어로 채운 김밥을 말한다. 


이름만으로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김밥 속을 가득 채운 영롱한 연어 속살을 본다면 누구라도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yunghee_homecook'


'연어 김밥'의 속을 채운 건 의외로 단순하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상추와 달걀, 그리고 연어만 들어가도 손색이 없다. 


다양한 재료를 넣는 대신 두툼한 통연어로 김밥 속을 꽉꽉 채우는 것이다. 밥도 최대한 얇게 펴서 김밥이 터지지 않고 연어가 가득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게 포인트다.


이렇게 김밥을 싸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봄철 나드리 도시락으로 제격인 '연어 김밥'이 완성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ghj0520'


김밥 속 통연어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일품이지만, 비주얼 또한 영롱하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 하는 봄 소풍에 준비해 간다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연인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제 곧 완연한 봄날이 찾아온다. 벚꽃이 만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둘만의 특별한 봄날 데이트를 위해 '연어 김밥'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연어 김밥' 하나에 커져가는 사랑을 느낄지도 모른다. 


인사이트Instagram 'lunchbox0124'


인사이트Instagram 'kyung.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