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샛노란 '백금발'로 깜짝 변신한 블랙핑크 제니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금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꾀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독특한 메이크업과 황금빛 헤어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제니는 오묘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

화려한 금발 머리는 제니의 새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더욱 눈에 띄게 만들었다.

컴백 전부터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제니의 모습에 이번 활동에서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새롭게 공개된 제니의 티저 이미지를 본 누리꾼은 "이렇게 보니 정말 고양이 상이다", "금발 제니는 처음인데 어색함이 전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5일 컴백을 확정 지은 블랙핑크는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긴 공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은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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