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일반인도 사용 가능한 'LPG 중고차 전문관' 오픈

인사이트사진 제공 = 첫차


첫차, 'LPG 중고차 스토리픽' 오픈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한곳에 모은 전문관 'LPG 중고차 스토리픽'을 오픈했다. 


이제 첫차 이용자 누구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중고차 매물 만을 모아두고 구매 예산이나 희망하는 모델별로 차량을 선별해 볼 수 있다.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에서 의결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택시법인회사, 렌터카회사만이 구입할 수 있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모두 구매할 수 있게 된 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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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의 LPG 중고차 전문관은 LPG 연료로 판매되고 있는 신차, 중고차 주요 모델들을 함께 소개한다.


신차에서는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 현대 스타렉스 등이 LPG 연료로 출시 중에 있으며, 중고차로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기아자동차의 K5, K7, 르노삼성 SM6 등이 인기 모델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동안 첫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5년 이상 LPG 중고차 모델은 쏘나타(현대) > K5(기아) > 그랜저(현대) > K7(기아) > SM5(르노삼성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법안 개정에 따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차급 LPG 차량도 모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첫차에 확보된 LPG 차량 중 이날 이후부터 일반인에게 풀리는 중고차 모델의 평균 가격은 1천만원 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가장 매물이 많은 쏘나타와 K5의 경우 3년 미만 연식이 999만원부터, 중형 세단인 그랜저 급은 1,300만원 대부터 출발한다. 가솔린 모델과 비교 시 약 5~20% 가량 차량구매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인사이트미스터픽의 송상훈(좌), 최철훈(우) 대표 / 사진 제공 = 첫차 


첫차를 운영 중인 미스터픽 최철훈, 송상훈 대표는 "차량 구매 시 차량가 외에도 보험료, 세금, 유류비 등 소비자가 부담하는 지출이 적지 않고 유류비 지출로 인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첫차는 휘발유나 경유 대비 저렴한 LPG 연료 사용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돼 좀 더 합리적인 유지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발맞춰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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