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은, 건후가 아빠 박주호를 목이 터져라 응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장 나들이에 나선 박나은, 박건후, 고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와 나은이는 승재와 함께 개막전을 준비하는 아빠 박주호를 만나러 경기장을 찾았다.
나은이는 관중, 축구장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아빠 박주호를 응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느새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고 이내 경기가 시작되자 남매는 아빠를 목 놓아 응원했다.
나은이는 경기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고 "아빠 힘내라!"를 외치며 열심히 아빠에게 힘을 보탰다.
건후 역시 폭풍 박수로 아빠를 응원하다가 "아빠 가자 가자!", "울산!"을 외치며 포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급기야 나은이는 양손에 응원도구를 쥔 채 폭풍 난타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남매의 응원이 빛을 발한 덕분일까. 이날 울산은 2-1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나은이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주장으로서 첫 승리를 따낸 아빠 박주호에게 나은이는 달려가 안겼다.
보기만 해도 흥이 터지는 귀여운 나은, 건후 남매의 응원 장면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