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주삿바늘' 들은 의사 선생님에 눈빛으로 반항(?) 하는 '센 캐' 벤틀리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주사기를 보고 바늘만큼 날카로운 눈빛으로 의사 선생님을 바라봤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유지하는 윌리엄과 달리, 벤틀리는 진료를 앞두고 한껏 상기된 표정을 보인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벤틀리의 표정 변화 3단계가 눈길을 끌었다. 주사를 맞는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던 벤틀리는 평소처럼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진료실에 들어서고 수상한 기류를 감지한 벤틀리는 심박 수를 재기 위해 자신의 옷을 들치는 의사 선생님을 향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어깨를 드러내고 주사 맞을 준비를 하는 벤틀리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윌리엄은 보기만 해도 무서운 주삿바늘을 보고 겁먹은 동생에게 "아가 유 캔 두 잇"이라며 응원해 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귀여운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벤틀리의 3단 표정 변화는 오늘(24일) 오후 6시 15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