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잡힐 듯한 '나노 허리' 가진 여자 아이돌 5인

왼쪽부터 슬기, 다현 / (좌) Mnet '엠카운트다운', (우)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여자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것이 '잘록한 허리'일 것이다.

이 때문에 바비 인형같이 얇디얇은 허리선을 가진 여성에게는 부러움의 시선이 따르기 마련이다.

연예계에도 갈비뼈가 모자라 보일 정도로 얇은 허리선을 자랑하는 미녀 스타가 있다.

이들은 그냥 마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다.

한 손으로 잡힐 듯한 한 줌 허리를 가져 뭇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 여자 아이돌스타를 모아봤다.

1. 청하

Mnet '엠카운트다운'

군살이 하나도 없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 청하.

그는 과거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에 출연해 "33 사이즈를 입는다. 스타일리스트가 매번 (옷을) 줄여야 해서 힘들어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2. 레드벨벳 슬기

사진 제공 = 하이컷

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뽀얀 피부와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보면 더 말랐다는 슬기는 사진으로만 봐도 한 손에 잡힐 것 같은 얇은 허리를 소유하고 있다.

3. 트와이스 다현

KBS2 '뮤직뱅크 인 홍콩'

평소 잘 먹기로 소문난 그룹 트와이스 다현은 군살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반전 몸매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현은 통통한 볼살에 귀여운 페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선명한 복근과 가느다란 '개미허리'로 섹시미를 뽐내곤 한다.

4. ITZY 채령

Twitter 'MnetMAMA'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는 신인 그룹 ITZY 채령은 데뷔하자마자 얇은 허리선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그는 가녀린 몸매와 달리 절도 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5. 에이핑크 손나은

Instagram 'marcellasne_'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은 과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나노' 허리 사이즈를 공개한 바 있다.

손나은은 "허리가 좀 가는 편이다. 옷을 피팅하고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데, 다음에 피팅하면 또 허리를 줄여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손나은은 그 자리에서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고, 옷을 입은 상태에서 21인치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