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5만원대에 일본으로 '벚꽃 여행' 갈 수 있는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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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까워진 벚꽃 축제를 이웃나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여유를 만끽하며 즐기는 건 어떨까. 

때마침 진에어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일본 항공권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로 일본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인천에서 출발해 도쿄(나리타 공항), 오사카(간사이 공항),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오키나와(나하 공항) 중 한곳에 도착한다. 

진에어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으로 도쿄 7만 8,700원, 오사카 7만 2,600원, 후쿠오카 5만 7,600원 등이다. 

단 15만원 대에 일본 도쿄 왕복 항복권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비교적 거리가 먼 삿포로와 오키나와도 각각 편도 총액 9만 3,700원, 8만 3,700원으로 저렴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진에어의 이번 프로모션이 매력적인 건 휴대수하물 12kg, 위탁수하물 15kg, 간단기내식(후쿠오카, 기타큐슈, 오사카 노선 제외)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진에어

단, 항공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며, 표시된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사용료 등을 포함한 한국발 편도 총액이어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 운영하므로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