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아가야 이거 가져"···벤틀리 주사 맞게 하려고 '최애' 인형 양보하는 형아 윌리엄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윌리엄이 동생을 달래기 위해 '최애' 장난감을 선물하는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벤틀리가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가야 하니 최선을 다해 잘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윌리엄은 이에 답하듯 벤틀리와 놀아주고 기분을 맞춰주려 애썼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리둥절한 벤틀리와 달리 윌리엄의 다정한 행동은 계속됐다.


윌리엄은 자신이 아끼는 닌자 거북이 피규어를 벤틀리에게 건네며 "아가야, 이거 가져"라고 말했다.


평소 장난감을 쉽게 내주지 않던 형의 변심(?)에 당황한 벤틀리는 황급히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벤틀리는 윌리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별 탈 없이 주사를 맞고 올까.


샘 해밍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길 270회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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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