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 어워드'서 자작곡으로 '레전드 무대' 선보인 김하온

YouTube 'HAONLY_'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래퍼 하온이 한국 힙합 어워드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는 '한국 힙합 어워드 2019'(Korean HipHop Awards 2019)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넉살, 박재범, 더콰이엇, 우원재, 정기고, 그루비룸, 하온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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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아티스트들도 많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건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받은 래퍼 하온이었다.

하온은 지난 1월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를 이어 또 신인상을 타며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하온은 스페셜 퍼포먼스로 자작곡 'Let Me Down'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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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조끼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리듬을 제대로 느끼며 폭풍 래핑을 시작했다.

숨 쉴 틈도 없이 쏟아지는 그의 랩에 관객들은 격한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하온의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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