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전현무·한혜진' 빠지자 아수라장(?) 된 '나혼산' 스튜디오 상황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전현무, 한혜진이 하차한 '나 혼자 산다'가 혼란에 빠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제시의 일상과 네 얼간이의 홍콩 디즈니랜드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성훈, 헨리, 제시가 총출동해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이들의 과한 열정 탓이었을까. 여섯 사람이 함께 한 스튜디오 토크는 점점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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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자신의 영상을 보던 제시가 '공기청정기'를 '공정청정기'라고 표현하자, 기안84는 "마지막으로 외국을 갔다 온 게 언제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제시는 기안84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헨리와 둘만의 퀴즈쇼를 펼쳤다.


제시에게 무시당한 기안84는 "진짜 말도 안 듣는다"라며 한탄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성훈과 이시언은 해맑게 웃으며 리액션을 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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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진행을 하고자 하는 박나래와 기안84, 퀴즈쇼 삼매경에 빠진 제시와 헨리, 이들을 지켜보며 파안대소하고 있는 성훈과 이시언까지. 이른바 '무지개 3단 분리'가 벌어졌다.


박나래는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제시와 헨리에게 "공기청정기"라고 정답을 말했지만 스스로 "맞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졌던 '무지개 3단 분리'의 순간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