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조정석과 결혼해 행복하다"며 1초도 망설임 없이 대답한 '사랑꾼' 거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가 지난해 결혼 후 남편이 된 배우 조정석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거미가 오랜만에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거미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거미의 남편 배우 조정석을 언급하며 "행복하냐"라고 물었다.


거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행복하다"라고 대답한 뒤 환한 미소를 지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오랜 시간 공개 연인으로 지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10월 언약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거미는 달달한 신혼을 즐기기보다는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전국투어를 돌면서 늘 팬분들과 같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결혼하자마자 전국투어를 했더라. 돈이 급한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21개월 만에 거미가 들고 나온 신곡 '혼자'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도 공개됐다.


거미는 "(조정석이) 다들 발라드 기다리실 것 같다더라. 본인도 그렇다더라"라며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이유를 넌지시 전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18일 신곡 '혼자'로 컴백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