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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동생 헨리 '근육질 몸매' 나오자 '극혐' 표정 짓는 제시

래퍼 제시가 동생 헨리와 절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제시가 동생 헨리와의 절친 케미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7년째 혼자 살고 있는 래퍼 제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제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와 TV를 켰다. 채널을 돌리는 순간 마침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그때 그의 절친한 동생 헨리의 상반신 탈의 장면이 나왔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헨리는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하며 열광했다. 하지만 VCR 속 제시의 표정은 정반대였다.


친한 동생의 몸매를 보게 된 제시는 인상을 잔뜩 찡그리며 '현실 누나'의 표정을 보여 폭소케했다.


이에 대해 제시는 "싫어한 게 아니고, '갑자기 왜 옷을 벗지'라고 생각했다. 틀자마자 옷을 벗어서 당황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헨리의 '노출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제시는 벗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남자든 여자든 운동 열심히 하면 왜 (몸) 못 보여주냐"고 말했다.


"몸 안 좋아도 기안84는 잘 벗는다"라는 박나래의 말에 제시는 "몸 안 좋아도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