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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곤룡포' 입고 한국의 아름다움 찬양한 '제이슨 데룰로'

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이슨 데룰로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줘 국내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jasonderul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이슨 데룰로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제이슨 데룰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확실히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경복궁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하고 있는 제이슨 데룰로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jasonderulo'


조선 임금의 집무복인 곤룡포를 착용한 제이슨 데룰로는 처음 입어봤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찰떡같이 소화해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끌었다.


왕의 복장을 착용한 만큼 제이슨 데룰로는 중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제이슨 데룰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내며 궁으로 들어가는가 하면, 공중을 날며 행복한 기분을 표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jasonderulo'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곤룡포 너무 잘 어울린다", "눈빛 빠져든다. 진짜 멋지다", "우리나라 매력에 푹 빠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제이슨 데룰로는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 업 앤 댄스' 프로모션 행사 참석차 한국에 방문해 3박 4일 동안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제이슨 데룰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경복궁을 방문해 국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