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81억원짜리 건물 산 '갓물주' 하정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갓물주' 하정우가 또다시 거액의 건물을 매입했다.

22일 스카이데일리는 배우 하정우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소재의 건물 한 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법원 부동상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강남구 관철동 영신빌딩으로 가격은 무려 81억원에 달한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78,7㎡(약 23평), 연면적 467.2㎡(약 141평)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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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이 위치한 종각 젊음의 거리는 두터운 오피스 배후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고 객단가가 높은 종로구 대표 상권이다.

특히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젊음의 거리 메인 상권에 위치해있고, 임차 구성이 좋아 A급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하정우는 여러 차례 고액의 건물을 사들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 층에 스타벅스가 들어가 있는 건물을 73억원대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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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있는 건물 1채를 24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을 되팔지 않았다면 하정우는 약 180억원대의 건물주가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서울 잠원동에도 고급 빌라 2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하정우는 올해 영화 '클로젯'을 통해 스크린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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