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볼살 빼는 수술 '부작용' 사례로 전역 사진 게시돼 좌절했던 광희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광희가 폭풍 다이어트로 겪은 부작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신지, 아유미,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올해 초 전역식에서 2년여 만에 취재진 앞에 섰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열정적인 다이어트로 살을 홀쭉하게 뺀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광희는 "사진이 멋있게 찍힐 줄 알았는데 영화 '스크림' 속 해골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볼살이 많은 사람들이 심부볼을 빼는 수술을 한다"라며 "근데 그 '나쁜 예'에 내 사진이 들어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의 고민을 들은 MC들은 "지금보다 살짝만 살이 찌면 더 보기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광희는 "많은 분들이 살이 오르는 걸 바라시는 것 같아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볼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벌크업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려면 몸이 힘들더라"라며 '종이 인형'다운 연약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 관련 영상은 2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