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아내와 둘만의 술자리가 너무 행복해(?) '글라스'에 소주 부어먹는 유세윤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와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와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내와 함께 저녁 외식을 하고 있는 듯한 유세윤. 그는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맥주잔에 소주를 한가득 들이붓고 있다.


반대편에 앉아있는 아내는 유세윤과 건배를 제안하려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유세윤은 해당 사진과 함께 "같이 마시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었는데, 너무 좋다 진짜"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날 유세윤은 아내에게 술을 마시고 싶다고 언급했다가 뜻밖의 아내의 참여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몇 차례 친구와 술 한잔을 하려고 했다가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즐기게 된 상황을 사진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뼈그맨", "속으로는 좋으시면서", "설정인지 아는데 이해가 간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한편 유세윤은 4살 연상 아내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