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연예스포츠
배우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가 가수 헨리-예원 커플과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의 촬영을 진행했다.
21일 스포츠투데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클로이 모레츠가 지난 20일 헨리, 예원과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 참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제작진에게 아무 소식도 듣지 못 했던 헨리와 예원은 클레이 모레츠의 깜짝 방문에 놀라워하며 크게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클로이 모레츠는 내한을 앞두고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고 전한 바 있지만 어떤 커플과 함께 촬영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던지라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패널로 출연하는 에릭남은 클레이 모레츠와 함께 남매같이 다정한 인증샷을 찍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 내한한 클로이 모레츠는 오는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SNL 코리아6'와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프로그램 출연하며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