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부부가 딸 시온 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함께 사용하는 공용 인스타그램에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스쿱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남은 국물까지 마시고 있는 시온이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기성용은 이런 시온이가 마냥 귀여운지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통통한 볼에 '뽀뽀'를 해줬다.

Instagram 'underhiswings2016'

시온이는 아빠의 애정표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을 반반씩 닮은 시온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뽀얀 피부와 '무쌍'이지만 큰 눈, 오뚝한 코가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엄마처럼 배우 해도 되겠다", "아이가 청초하다", "이렇게 분위기 있는 아기를 처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underhiswings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