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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자취방 파티'할 때 만들어 먹기 딱인 새콤달달 '복숭아 소주'

새콤달달해 계속 뚜껑을 열게 된다는 복숭아주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aeree.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새콤하고 달달해 계속 뚜껑을 열게 되는 마법의 술이 있다. 바로 복숭아주다.


최근 각종 SNS에는 '복숭아술', '복숭아주' 해시태그로 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 속에는 집에서 직접 담근 복숭아주 사진이 담겨 있다.


복숭아주는 복숭아와 소주를 섞어 만든 술이다. 소주의 살짝 쓴맛과 동시에 새콤달콤한 맛을 전해준다.


부담 없이 술술 들어가는 터라 마시다 보면 어느새 한 병을 금방 비우게 된다. 친구들을 초대했을 때 비장의 무기로 꺼내기 딱 좋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복숭아를 잘 씻은 뒤 4쪽으로 잘라준다.


인사이트Instagram 'ktrsis1'


자른 복숭아는 병에 차곡차곡 넣고 소주를 가득 부어준다. 상큼한 맛을 내고 싶다면 레몬을 한쪽 넣어도 좋다.


이후 2~3개월 정도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끝이다.


담근 복숭아주가 옅은 황색을 띠고 은은한 향기를 풍기면 숙성이 완료된 것이다.


숙성이 끝난 복숭아주는 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마시면 된다.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환상적인 맛을 전해주는 복숭아주로 친구들과 신나는 파티를 즐겨보자.


인사이트Instagram 'todayotl'


인사이트Instagram 'think_im'


인사이트Instagram 'hyemin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