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덕후 환장하게 만드는 카톡 이모티콘 속 '카카오 치즈볼' 실사판
카카오프렌즈의 치즈볼은 라이언으로 도배된 패키지에 달콤 짭짤한 중독성 강한 맛으로 힐링 스낵으로 사랑받고 있다.
입천장 까질 일 없는 부드러운 '치즈볼' 과자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 주는 메시지처럼 집에서 과자 한 통을 끌어안고 TV를 보는 것 이상의 '꿀맛' 휴식은 없다.
카카오프렌즈는 혼자만의 휴식을 꿈꾸는 현대인들을 위해 '썬데이치즈볼'을 세상에 내놨다.
썬데이치즈볼은 카카오프렌즈 마스코트 라이언의 '힐링 스낵'이라고 불리는 '치즈볼'의 실사판으로 현실에서도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썬데이치즈볼의 콘셉트에 대해 '바쁜 일상 속에서 어쩐지 고독함을 느끼는 현대인을 위한 힐링 스낵'이라는 독특한 설명을 내놨다.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픈 '집순이'와 '집돌이'를 위한 과자인 셈이다.
썬데이치즈볼은 캐쥬얼 스낵 4종과 파인 스낵 3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캐쥬얼 스낵은 오리지널과 허니버터, 믹스치즈, 칠리 4가지 맛으로 봉지와 틴케이스 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틴케이스 패키지에는 귀여운 라이언과 치즈볼의 모습이 담겨있는 틴케이스는 물론 봉지 과자 하나와 라이언 물티슈까지 모두 가질 수 있다.
과자 봉지 뒷면에는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가 담겨 있고 과자 속에는 라이언 스티커도 있어 '라이언 덕후'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중독성甲 '오리지널'에 매콤한 '칠리', 단짠 '허니버터', 담백한 '믹스치즈'까지
다른 과자와 달리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봉지 다 먹어도 입천장 벗겨질 걱정이 없다.
네 가지 맛의 과자 중 오리지널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주황색 빛을 띄며 라이언이 이모티콘에서 들고 다니던 치즈볼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마약 소스를 발라놓은 듯 달콤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허니버터맛은 이름과 어울리게 달면서도 짭조름해 완벽한 '단짠' 조합을 자랑하는 맛이 특징이고 칠리맛은 목이 칼칼할 정도로 매콤해 단맛에 질렸을 때 먹으면 딱 어울리는 맛이다.
믹스치즈맛은 다른 과자보다 담백한 맛을 자랑해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썬데이치즈볼 콘셉트로 나온 라이언 인형도 치즈볼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썬데이치즈볼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생처럼 빨간 모자와 옷을 입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좀 더 특별한 치즈볼을 맛보고 싶다면 '파인 스낵'을 추천한다. '파인 스낵'은 치즈밤(크림 치즈 슈), 럭키 테일(크림 치즈볼), 치즈 문(크리미 치즈 케이크) 3가지로 구성돼있다.
썬데이치즈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나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