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짧아서 아기 침대 탈출 실패하고 머리 '콩' 찧은 '세젤귀'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에서 깬 건후가 비몽사몽한 채로 거실에 나가려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건후가 잠에서 막 깬 뒤 비몽사몽한 채로 밖으로 나가려다 돌발 상황을 겪었다.
지난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던 건후는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며 깨어났다.
마치 악몽이라도 꾼 듯 벌떡 일어난 건후는 침대를 탈출하기 위해 벌떡 일어났다.
건후는 사방이 높은 쿠션으로 막혀있는 침대에서 나오기 위해 몸을 던졌다.
패기로웠던 마음과 달리 건후는 자신의 몸만 한 쿠션 때문에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아직 키가 작은 그는 그대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하지만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건후는 그대로 미끄러져 몸까지 침대 밖으로 나온 뒤 씩씩하게 "누나"라고 외치며 방 밖으로 나갔다.
깜찍하게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침대 탈출에 성공한 건후는 거실에서 누나 나은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건후의 침대 탈출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