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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춤추다가 음악 끊기자 한숨 쉰 '춤신춤왕' 건후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춤추던 중 음악이 끊기자 "하..."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슈돌' 건후가 미처 분출하지 못한 흥에 아쉬워했다.


건후는 화조차 내지 않고 한숨만 내쉬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의 집 거실에는 대형거울이 깜짝 등장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는 팝송 'Thunder'를 틀어달라고 요청한 뒤 거울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음악 소리를 들은 건후는 거실로 달려 나오더니 누나 나은이 옆에서 리듬을 타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건후가 신나 본격적으로 춤을 추려는 순간 음악이 뚝 끊겨버렸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망부석처럼 굳어지더니 "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과거 음악을 끈 누나 나은이에 "아니잖아!"라고 소리치며 분노하던 건후는 화를 내는 대신 세상 다 산 사람처럼 한숨을 쉬었다.


건후는 돌처럼 굳은 채 거울을 노려보며 아쉬워하더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