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팔도 자연인 '미식가' 이승윤이 군침 도는 '라면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매니저 강현석에게 요리를 선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매니저에게 '라면밥'을 손수 만들어줬다.
이승윤은 "'라면밥'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에서 만난 자연인에게 직접 배운 요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라면밥' 레시피를 아는 사람은 전국에 단 3명뿐"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맛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요리가 완성되자 VCR을 지켜보던 이영자와 양세형 및 패널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 보인다"라고 평가하며 군침을 삼켰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이승윤은 17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직접 '라면밥' 레시피를 올려 관심에 부응했다.
지금부터 이승윤이 공개한 '라면밥' 레시피를 함께 만나보자. 야식으로 딱 좋은 요리가 될 것이다.
Instagram 'iron_0214'
1. 쌀을 밥공기 한 컵 만큼 준비한다. (2인분)
2. 쌀을 20~30분 불린다.
3. 냄비 밥할 때와 마찬가지로 물양을 조절한다. (라면이 들어간다고 물을 훨씬 많이 부으면 안 되고, 보통 밥할 때 정도 또는 약간 더 물을 붓는다) *물양이 적으면 탈 수 있음
4. 건더기수프와 수프를 골고루 뿌리고 라면을 올린 후 바닥까지 닿을 정도로 꾹 눌러준다.
5. 센 불에 5분~보통 불에 5분~약한 불에 3~5분 뜸 들인다.
6. 휘휘 저어서 맛있게 먹는다. *가스레인지의 화력에 따라 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