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등래퍼3'에 출연중인 권영훈과 최진호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권영훈, 최진호가 '갈매기의 꿈'이라는 무대를 선보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랩 배틀은 '교과서'에 실림 문학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주제에 맞는 무대를 선보이는 식이었다.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 최진호는 '갈매기의 꿈'을 주제로 갈매기 조다단을 자신들에게 투영했다.
Mnet '고등래퍼3'
권영훈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실제 절친이기도 한 권영훈과 최진호는 마치 두 마리의 갈매기가 된 것처럼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쏟았다.
다른 참가자들도 꿈을 찾아가는 삶의 가치를 담은 두 사람의 가사에 감동했다.
멘토인 보이비는 "둘다 무대체질"이라고 평가했고, 키드밀리는 "결승을 뚫었다. 신의 탑 꼭대기 같은데 있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번 미션이 끝나면 16명 중에 절반인 8명의 고등래퍼만이 살아남는다. 과연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고등래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