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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만한 알갱이 안에 상큼달달 '복숭아 과즙' 꽉 차있는 '왕방울 젤리'

최근 SNS에는 속에 복숭아 과즙이 가득 찬 쿄호 젤리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jy6325'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왕방울만한 크기와 상큼한 과일 향을 자랑하는 복숭아 맛 쿄호 젤리가 공개됐다.


최근 SNS에는 '쿄호젤리'라는 해시태그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청포도와 포도 등 다양한 쿄호젤리 사진이 담겨 있었다.


그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젤리가 있었다. 바로 복숭아 맛이었다.


복숭아 맛은 기존에 알려진 포도 맛·청포도 맛과 달리 분홍빛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포장 방법도 기존 젤리와 다르다. 복숭아 맛 젤리는 포도처럼 길게 늘어진 모양이 아니라 복숭아처럼 둥그런 모양이다. 포장까지도 디테일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젤리 맛은 백도 복숭아처럼 달콤하다.


한번 씹으면 안에 고여있는 달달한 과즙이 입속으로 흘러나온다. 마치 복숭아를 한입 사이즈로 잘라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식감은 너무 물컹거리지도, 단단하지도 않다. 살짝 건드리기만 하더라도 통통 튕길 듯한 탱탱함은 젤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100% 만족할 만한 식감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포도 맛 외에 다른 맛이 있는 줄 몰랐다", "한번 꼭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쿄호젤리는 일본어로 '거봉'을 뜻하는 '쿄호'와 젤리가 합해진 단어다. 한 마디로 거봉 젤리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osaka_lab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