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박보영X이시언X한소희"···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 모은 tvN 새 로코 '어비스'

인사이트tvN '오 나의 귀신님'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이른바 '핫한' 배우들이 tvN 새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에서 뭉친다.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측은 주연을 맡은 배우 박보영, 안효섭을 비롯해 이시언, 한소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은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영은 극 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에서 로펌 변호사로 부활한 고세연으로 분해 안효섭과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트비에스컴퍼니


데뷔 10년 만에 영화 '아내를 죽였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시언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강력계 형사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말 한마디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순정 마초 박동철로 변신한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한 한소희는 정체불명의 미스테리녀 장희진으로 합류한다.


장희진은 극 중 차민(안효섭 분)의 약혼녀이자 결혼식 날 돌연 잠적한 문제의 인물이다.


'어비스'는 지난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을 성공리에 이끈 유제원 PD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은 오는 5월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SBS '다시 만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