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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촬영 및 공유'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최근 계약을 맺은 소속사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정준영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지 약 2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에 이데일리 측은 "정준영과 최근 계약을 맺은 기획사에게 3억원 이상의 금전적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계약 당시 정준영은 소속사에게 계약금으로 약 3억원 이상을 받았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그에게 좋은 대우를 해준 것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촬영' 논란이 퍼지고, 이게 사실로 드러나면서 소속사는 큰 피해를 입게 됐다.
통상적으로 개인의 잘못을 이유로 계약이 파기될 경우 계약금의 2배에 해당되는 위약금을 내야 한다.
즉 3억원 이상의 거액을 받고 계약을 한 정준영은 그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속사에게 6억원 이상의 금액을 물어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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