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톱스타 유백이'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이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갑자기 속옷 사이즈 공개하는 전소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 속 첨부돼 있는 영상에는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의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날 촬영 준비를 하던 전소민은 드라마 소품으로 쓰인 속옷 브라를 집어 들었다.
tvN '톱스타 유백이'
속옷을 자신의 몸에 대보며 이리저리 살펴보던 전소민은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듯 몸을 숨겼다.
하지만 이내 그는 "사이즈가 조금 작을 것 같긴 한데"라며 적극적으로 리허설에 임했다.
이를 지켜보던 상대 배우 김지석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tvN '톱스타 유백이'
계속 속옷을 들고 있던 전소민은 갑자기 "이거 75B야. 내 사이즈랑 똑같아"라고 말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지석은 깜짝 놀라 "아니. 왜 네 사이즈를 전체적으로 공개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이거 내 사이즈니까!"라고 더 당당하게 말했고, 김지석은 들고 있던 종이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서 광수가 말리는 소리 들림", "전소민 매력 넘친다", "김지석 표정이 킬링 포인트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톱스타 유백이'
※ 관련 영상은 3분 1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