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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논란' 정준영 사진 모두 삭제하고 곧바로 '손절'한 이연복 셰프

가수 정준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이던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SNS에서 정준영 관련 사진을 전부 지웠다.

인사이트Instagram 'heodak81'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이연복 셰프가 정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지난 12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연복 셰프는 사진과 함께 '#현지에서먹힐까3'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연복 셰프는 현재 미국에서 에릭, 존박, 허경환 등 다른 출연진과 함께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3'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fuxtom'


앞서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를 "인생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한 바 있던 이연복 셰프는 지난 3일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줄곧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왔다.


문제는 프로그램 멤버에는 가수 정준영도 있었다는 것.


정준영은 현재 상대의 합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단체 메시지 방에 이를 유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이연복 셰프가 로스앤젤레스 공항 사진을 게재한 이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같은 날, 이연복 셰프는 정준영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삭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ux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