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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으로 '8관왕' 달성한 '괴물 신인' 있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있지가 데뷔 한 달 만에 8관왕을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신인 그룹 ITZY(있지)가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달성하며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로 3주 연속 1위를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있지는 엔플라잉 '옥탑방', (여자)아이들의 'Senorita'와 치열한 1위 경쟁을 치렀다.


2위인 엔플라잉과 약 700점 차이로 1위를 거머쥔 있지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진정한 '괴물 신인'임을 증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트로피를 품에 안은 있지 유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 과분한 사랑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감을 마친 멤버들은 트로피를 품에 꼭 안은 채 앙코르 무대를 가지며 벅차오르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데뷔 한 달 만에 8관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있지가 앞으로 또 어떤 기염을 토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뷔하자마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있지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9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있지의 '달라달라'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48시간 만에 조회 수 3,380만 뷰를 돌파하는 진기록까지 세웠으며 현재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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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인기가요'


Naver TV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