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위로 찍으면 안 된다" '사진 장인' 류준열이 직접 공개한 '인생샷' 찍는 꿀팁

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류준열이 10등신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류준열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류준열의 SNS 속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사진을 언급했다.

김태진이 다리를 늘린 것이 아니냐고 묻자, 류준열은 보정 없이도 다리를 길어 보이게 찍는 방법이 있다며 직접 그 방법을 가르쳐줬다.

KBS2 '연예가중계'

류준열은 "보통 흔히들 하는 실수는 앉아서 찍는 것이다. 앉아서 위로 찍는 경우, 콧구멍만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키가 크게 나오게 찍는 법을 공개했다.

그의 비법에 따르면, 배꼽 높이에 폰을 가져다 놓은 채 사진을 찍으면 다리가 길게 나올 수밖에 없다.

KBS2 '연예가중계'

류준열은 자신의 비법 그대로 직접 김태진을 사진 찍어줬다.

완성작을 본 김태진은 "진짜 키를 187cm로 만들어줬다"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70cm도 180cm로 보일 수 있는 류준열의 사진 '꿀팁'을 본 누리꾼들은 "메모해둬야지", "사진까지 잘 찍는 준열 오빠", "벚꽃 축제 가서 저렇게 찍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ryus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