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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지옥' 갇힌 지금 당장 이민 가고 싶어지는 해외 청정지역 6

연일 뿌옇게 흐려지는 하늘 때문에 당장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외의 '청정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미세먼지로 흐려진 서울의 하늘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하늘이 맑은 푸른색을 되찾았던 일도 잠시, 또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뿌옇게 뒤덮인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화창한 봄 하늘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만끽했던 일이 언제였는지 싶을 정도다.


이에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여행지'를 찾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는 나라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아이슬란드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나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


지난해 73개국 3,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2018 세계 공기 질 보고서'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청정 국가임을 공식 입증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에 속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활화산, 빙하 등 대자연의 선물을 가득 품은 뉴질랜드는 거의 없는 대기오염과 깨끗한 물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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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도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유명한 핀란드는 아이슬란드에 이어 청정 국가 2위를 탈환하며 주목받았다.


핀란드에는 초록빛 숲과 파란 호수 등,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등 낭만을 누릴 수 있는 나라 스위스.


유럽의 청정국으로도 불리는 스위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우리나라 연평균 수치의 약 1/5에 달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측정됐다.


호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우리나라와 반대 계절을 자랑해 더욱 매력적인 호주는 넓은 땅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로운 국가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표 청정지역으로 꼽혀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브루나이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조용하고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브루나이는 동남아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와 잘 보존된 청정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살기 좋은 나라로도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