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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군입대 소식에 '버닝썬' 취재 중인 기자가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오혁진 기자가 앞으로 1~2주 안에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승리와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을 취재 중인 오혁진 기자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지난 8일 한국 증권신문 오혁진 기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혼잡스러운 클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오 기자는 "다음 주부터 폭탄 하나씩 터집니다. 1~2주에 한 번씩 터질 예정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arkham_insane'


이어 "작은 것부터 해야 큰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하겠습니다"라며 "먼저 제보자분들께 사죄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혁진 기자는 최근 불거진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사건을 취재 중이다.


이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가 터진다고 말한 폭탄이 승리와 버닝썬에 관한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오혁진 기자는 지난달 13일과 23일 버닝썬 관련 기사를 내며 많은 이들의 격려와 우려를 산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 오 기자는 인스타그램에 "저는 '최순실 게이트' 최초 폭로자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과 형·동생 하는 사이다"라며 "걱정 마라. 자살 당하거나 죽는 일 없다"라며 안심시켰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