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이혼설' 뜨자마자 보란 듯이 '결혼반지' 끼고 다니며 루머 일축한 사랑꾼 송중기

인사이트시나연예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설에 행동으로 답했다.


지난 8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배우 송중기와 팬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송중기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차 브루나이를 방문했을 당시 찍은 사진이다.


송중기는 수수한 옷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결혼반지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앞서 중국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현지 매체는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송중기는 공식 석상이 아닌 곳에서도 반지를 착용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사랑하는 사이를 연기한 뒤 이듬해 진짜 부부가 됐다.


송중기의 차기작 '아스달 연대기'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며,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