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주고싶어♥”···썸녀에게 선물하면 100% 연인되는 색감깡패 ‘투톤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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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느덧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 '썸녀'에게 특별한 사랑 고백을 하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달콤한 사랑 고백에 빠질 수 없는 꽃다발을 '특별한 장미'로 채우는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비주얼의 '스위트니스 장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위트니스 장미는 사랑이 마음을 물들여가듯, 하얀 장미에 로맨틱한 '와인'을 물들인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좌) Instagram 'd.aisy_florist' / (우) Instagram 'florist_yoo'

인사이트 Instagram 'lerose_flower'

실제로 '스위트니스'는 와인 용어로 '으깨어진 포도즙'을 뜻한다.

이런 스위트니스 장미의 비주얼은 어떻게 보면 꽃이 타들어 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면 애가 타는 마음처럼 말이다.

게다가 꽃말도 '사랑'이라고 하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처럼 적절한 꽃이 또 있을까 싶다.

인사이트 Instagram 'jinmira_'

인사이트 (좌) Instagram 'marsflower_official' / (우) Instagram 'florist_yoo'

새빨간 장미가 부담스럽다거나 "너무 흔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스위트니스 장미는 잔잔한 그라데이션으로 특별함을 선사한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눈을 감으면 아른거리는 썸녀에게 스위트니스 장미로 "내 마음은 특별하다"는 것을 어필해보자.

그렇다면 아마도 그녀는 활짝 웃어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