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진 찍기에 재미가 들린 윌리엄이 아빠에게 핸드폰을 뺏기고 삐쳐버렸다.
지난 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이번주 일요일 방송될 268회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아빠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 놀이에 푹 빠져있는 윌리엄은 이날 역시 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아빠와 벤틀리의 모습도 놓치지 않고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냈다.
샘 해밍턴이 계속 사진 찍는 것을 말리자 윌리엄은 아빠가 벤틀리와 장난치는 사이에 핸드폰을 갖고 도주해버렸다.
윌리엄은 핸드폰을 구석에 꽁꽁 숨겨놓고 "핸드폰 없어요. 여기에 없어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매의 눈이 발동한 샘 해밍턴은 금방 핸드폰을 발견하고 말았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눈 깜짝할 사이 아빠에게 핸드폰을 빼앗기고 만 윌리엄은 샘 해밍턴을 날카롭게 노려보며 분노를 표했다.
복수를 다짐한 윌리엄은 또다시 핸드폰 숨기기에 나섰고, 샘 해밍턴은 결국 이를 막고자 훈육법을 강구해냈다.
과연 샘 해밍턴이 핸드폰에 푹 빠져버린 윌리엄의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
해당 모습은 오는 10일 오후 5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s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