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TXT 동생들 찾아간 방탄 '정국이형'이 전한 응원 트윗 메시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후배 그룹인 TXT에게 든든한 선배미를 보여줘 팬클럽 아미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인사이트Twitter 'TXT_member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든든한 선배미를 보여줘 팬클럽 '아미'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7일 신인 보이그룹 TXT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단문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TXT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이 함께 모여 앉아 친목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TXT는 "바쁜 시간 내서 저희에게 좋은 말씀, 진심 어린 조언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Twitter 'TXT_members'


이어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들♥"이라고 덧붙였다.


TXT의 진심이 잘 전해진 덕분일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이에 바로 답글을 달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같은 날 정국은 방탄소년단 SNS에 TXT가 남긴 게시글을 리트윗하며 "정국이 형이야. 아프지 말고 활동 화이팅"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네이버 V 앱


해당 게시글이 업로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방탄소년단과 TXT의 끈끈한 우정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막내로서, 다른 형아들에게 보살핌을 받았던 정국이 '형아'가 됐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막내 정국이에게도 후배가 생겼구나", "훈훈한 분위기 너무 보기 좋다", "두 그룹 모두 흥했으면"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더 수빈과 맏형 연준, 범규, 태현, 막내 휴닝카이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 TXT는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