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방탄 형들 본받아 기자회견에서 일일이 '필기'하는 TXT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제(5일) 데뷔한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공통점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TXT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TXT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 시킨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보이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XT는 이날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인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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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볼펜 한 자루를 손에 꼭 쥔 채 기자의 질문을 경청하며 받아 적기 시작했다.


어딘가 낯익은 이 모습은 방탄소년단의 기자간담회에서도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는 장면이다. 


기자간담회 때마다 기자들의 질문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필기를 하던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필기돌'이라는 별명과 겸손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선배 방탄소년단을 본받겠다는 듯, 볼펜을 쥐고 나온 TXT의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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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의 훈훈한 모습을 본 누리꾼은 "두 팀 다 너무 귀엽다", "방시혁이 그린 큰 그림인가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더 수빈과 맏형 연준, 범규, 태현, 막내 휴닝카이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 TXT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이들의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유튜브 조회 수 최단기간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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