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사진 = 인사이트, (우) 온라인 커뮤니티
개강 맞이해 140% 거대해진 신제품 '핫식스 더킹' 시리즈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개강을 맞이한 가운데, 대학생은 벌써 졸린 눈을 어쩌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가 훨씬 거대해진 몸집의 대용량 버전으로 찾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핫식스의 근황"이라며 이전에 없던 '핫식스 더킹' 시리즈를 만난 인증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진 = 인사이트
아직 전국에 채 입점되지 않았을 만큼 따끈따끈한 신상이지만 '핫식스' 마니아는 벌써 가슴이 '쿵쾅쿵쾅' 설레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병으로는 부족하나 두 병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던 이에게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핫식스 더킹' 시리즈는 255mL 용량이었던 기존 '핫식스 오리지널'보다 약 140% 증가한 355mL다. 총 카페인 함량 또한 덩달아 60mg에서 100mg으로 증가했다.
맛은 기존 오리지널과 같은 맛인 '핫식스 더킹 파워'와 새로운 맛 '핫식스 더킹 펀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Facebook 'hot6ix'
새로운 맛 '핫식스 더킹 펀치'는 기존 '핫식스'의 에너지는 유지하되 파인애플 농축액을 주 베이스로 해 열대과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맛에 그동안 '핫식스' 특유의 박카스 맛이 꺼려졌던 사람도 도전해볼 만하다는 후문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에 "현재 출시 직후인 상황이라 모든 유통업체에 풀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혹시 지금 반쯤 감긴 눈으로 등교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어서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핫식스 더킹' 시리즈와 함께 활기 넘치는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